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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랑수업

가정적인 남편 <Chater 3>

by 눈가리고아웅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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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다.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해보도록 하겠다.

첫번째로 삶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어떠한 방향으로 삶을 걸어갈 것인지 방향성을 부여하여야 한다.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일생의 목표가 될 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사업가가 되어 목표를 이뤄낼 수 있고
세계여행을 다니며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여라.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채 삶을 살아간다면 마음 속 한구석이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삶에 있어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단계이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A라는 사람은 삶에 대한 목표가 없고 시간이 흐르는데로 환경이 주어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B라는 사람은 삶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고 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환경을 변화 할 수 있는 열정과 마음가짐을 갖춘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맞춰서 시간을 보내는 삶을 살아가는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여 나아가는 성취감을 이뤄가는 삶을 살고 싶은가?

꿈을 향해 살아가는 삶과 현실의 타협하는 삶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생의 초반, 10~30대 초반까지는 삶에대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 
꿈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그 꿈을 이루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며 달려간다.
하지만 사회속에 수 많은 좌절을 느끼며 그 꿈을 포기한 채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간다.
꿈을 간직한채 살아가는 삶은 크고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반면 현실의 타협하는 삶은 상황에 맞추어 짧은 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굳건히 다지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도전하고 실패를 받아드리며 다시 용기내어 꿈을 향해 정진하는 반면, 현실의 타협하는 삶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안전을 추구 하는 삶을 살아간다. 위험한 상황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자기계발에 대한 마음가짐 또한 다르다. 꿈을 향해 살아가는 삶은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자신을 발전 시키는 것에 집중을 한다. 반면 현실에 타협하는 삶은 일상적인 업무를 완수하며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능력을 유지 혹은 단기적인 능력상승을 하려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가치관에 있어서 차이도 보인다. 꿈을 향해 살아가는 삶은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중시하며 주변에서 무엇이라 비판하고 비난을 하여도 굳건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자신의 삶의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현실의 타협하는 삶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금 현재상황에 맞춰 적응하고 주어진 일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간다.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개인의 성격, 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삶을 선택하든,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며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출근하거나, 자기계발을 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함유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유전적인 병적요소는 알고 있는가? 그에 맞춘 식습관을 갖춰야 한다. 또한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열량 음식과 당분이 많은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생활에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권장한다.
일정한 수면 습관을 만들고,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침실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건강한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무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 웨이트 트레이딩,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하고,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한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관리 하는가?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인생의 이로운 역할을 하겠지만, 극단적인 스트레스는 삶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한 없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들 또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가? 
마음의 여유를 갖추는 것이 좋다. 명상 혹은 요가, 어떠한 사람은 독서를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추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사람이 있다. 탄력성 있는 사고 방식을 갖추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이다.
스스로 스트레스의 관리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은 생활 습관들을 꾸준히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 보라. 그러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며 천천히 습관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좋다.

세번째로는 자기 계발에 시간과 노력,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 미흡한 기술, 취미 생활을 추구하는 등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데 투자하라.
시간이 없어서, 지금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라고 말하며 삶에 있어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뒷걸음 치지 마라.
자기 계발에는 수 많은 것들이 있다. 독서가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고, 공예를 배울수도, 미술을 배울 수도
음악을 배울수도 있다. 네가 배우고 싶은것들이 없다면 곰곰히 생각해서 찾아라.
지금 당장 정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가?
나는 지금 미혼주의 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자녀,배우자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당신이 미리 배우고 부모님과 자녀 혹은 배우자와 함께 그 취미 생활을 보낸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것들이 생각날 것이다.

네번째로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인들과 트러블이 생겼을때 혹은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마인드셋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하기 어렵다면 , 내 자신이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내가 깨달은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리버스 프로젝트 '
이것은 이름과 같이 모든 것들을 반대로 하는 프로젝트 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부정적인 모습만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이다.
내 안에 있는 나태한 자아가 시키는 것을 반대로 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한다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는 한참 부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학창 시절 때부터 시작된다.

그때 느끼기에는 내가 불행한 가정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자연스럽게 모든 생각과 행동을 부정적으로 치닫는 삶을 살아왔다. 타인이 말을 걸고 이야기를 해도 의심부터 하기 시작했으며, 괜스레 트집잡고, 시비 거는 말투로 나에게 말을 걸면 싸움을 하기 일쑤였다. 그러한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친척들과 다 같이 모이는 설 연휴가 되었고 식사 시간에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되었다. ''나이를 들게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고 그 삶을 살아오는 시간들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그때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 이야기를 흘려 듣게 되었고 그 후 몇 일이 지나 화장실 거울 속에 비치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게 되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나의 얼굴은 마치 절에가면 벽에 그려져 있는 장군 상처럼 눈 꼬리는 올라가 잔뜩 화가나 있는 얼굴이었고 눈은 부리부리하게 매섭게 뜨고 있는
내 자신의 얼굴을 보며 화들짝 놀라게 되었다. 나는 무섭기도 하고 불만족스러운 내 얼굴을 보며 몇 일 전 어른들께서 나누었던 그 말씀이 떠오르게 되었다. 거울을 바라보며 '나는 나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의 얼굴이 이렇게 변한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왜 이렇게 나의 얼굴이 무섭게 변한 것일까? 나의 지난 시간들을 되 돌아 보게 되었고, 이유는 딱 한 가지였다.

불행한 환경 속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온통 내 자신이 부정 덩어리었던 것이었다. 나의 생각들을 정리한 후, 나의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았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나의 성격은 어떠한 성격인지. 매섭다. 까칠하다. 불같은 성격이다. 고집불통이다. 라는 말들을 듣게 되었고 '소중한 삶의 시간을 부정적인 삶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이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 반대로 엄청나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나는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자아, 나태한 자아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던 기점이 되었다.

그 후로 조금씩 나태한 생각, 하기 싫다는 욕망들이 마음속부터 향기가 피어 오를때면  마음의 방안에 가득 차오르기 전에 환기를 시켜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리버스 프로젝트'라는 나만의 룰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방법은 간단하다. 부정적이고 게으름이 피어오르고 게으름이라는 꽃이 피기전에 미루는 습관들을 바로 '시작' 하는 스위치 버튼을 만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머리 속으로 격하게 하기 싫을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기 싫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조금 있다가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때면 리버스 프로젝트의 스위치를 'on' 버튼을 누르고 머릿 속으로는 하기 싫다고 하지만 나의 몸은 이미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다. 머릿속으로는 하기 싫지만 몸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처음에는 하기 싫은 것들을 억지로 하는 것에 있어서 엄청난 반발감이 마음속에서 피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가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의 변화가 이뤄지는 것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각 또한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고 나의 생각의 습관 또한 변화하게 되었다.

이것은 실천의 문제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생각, 게으른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면 행동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하기 싫다.' -> '하게되어 너무 좋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사람들은 성격을 바꾸는 것이 참 어렵다고 말한다. 나는 사람들에게서 바꾸기 어려운 성격을 어린나이에 바꾼 케이스 이다. ''어린 나이에는 성격 바꾸기가 쉽지'' 라고 말을 할 수도 있지만 그때에도 나에게는 엄청난 내적 반발심이 많았고 하루도 못 가서 실패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스위치를 키며 시작하였고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고 나의 성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정적인 성격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내면 방 한 칸 속에 존재하고 있다 . 하지만 부정으로 가득 찬 나의 성격을 긍정으로 가득 차오를 수 해줄 수 있었던 것은 나만의 룰 '리버스 프로젝트' 덕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개선하고 싶은 단점을 부정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여 바꿀 수 있는 스위치를 만든 것이지. 여러 방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네가 생각하는 너의 단점은 무엇인가?

그 단점을 고치고 싶은 의지가 있는가?

스위치를 켤 조그마한 마음의 용기가 준비 되어 있는가?

처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자아의 내면에서 '하고 싶지않다.' 라는 반발심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혼자 살고있다면 이런 것들이 있다. 오늘 하루의 일을 힘들게 끝 마친뒤 집으로 귀가 했는데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집을 보며 당신은 이러한 생각을 할 것이다. '설겆이가 쌓여있네 내일하지 뭐 .' '빨래는 내일 정리해야겠다.'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는데 정리는 이번 주말에 해야지.' 이러한 생각이 들게되고 계속해서 미루게 되어 그것은 하루가 되고 일주일 후가 된다면 당신은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가 된다. 당신은 이미 게으름에 잠식 되어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이었기에 이 프로젝트를 실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당신을 부지런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 방법 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소한 행동으로 생각의 전환이 이루워지게 된다. 조금 더 당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룰 수 있고 당신의 조그마한 게으름만 이겨 낸다면 해 낼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내 안에 있는 반발심을 조금씩 이겨내는 훈련은 사소한 행동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당신이 항상 생각하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떠올려보자. 직업적인 꿈이 아닌 내 삶의 꿈들을 말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하기엔 나의 삶의 시간들을 투자하여야 하고 희생해야 하는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말 해도 괜찮은 것인가 ? 라고 고민에 빠질수 있다. 하지만 마음 속 한켠에 항상 간직하고 언젠가는 이것을 하고싶다.라며 갈망하는 것 하나쯤은 있지 않은가? 당신은 그저 생각과 고민만 하고 행동하지 않을 뿐.

여기서 독자들에게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은 실천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더 후회로 남겨지는가? 아니면 실천을 하고 난 뒤에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경험을 얻은 것을 후회하는가?  저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번 살아가는 인생인데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실패를 하더라도 실천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나의 후회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 실패 또한 나의 경험이고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실패의 경험을 맛볼 수 있다면 나는 그 실패의 경험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전을 하기위해 한 발자국 내딛을 것이다.  만약 지금 이 꿈을 위해 한 발자국을 내딛지 않는다면 5년후 혹은 10년후에 '아~ 그때라도 시작할껄..' 이라는 후회스러운 생각을 하며 내 자신을 책망하고 싶지 않다. 그러한 경험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다시는 하지 않고 후회하는 마음을 갖고 싶지 않다.

 

나는 나의 마음에 들지않는 성격이나 나의 사회적 위치, 나에게 놓여진 환경 이 모든것들은 시간이 흐르고 당신이 나이가 듦에 따라 환경탓이 아닌, 주변사람들, 가족들의 탓이 아닌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당신의 얼굴 분위기에 책임을 져야 하듯이 당신의 인생 그 자체는 당신의 책임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이것은 그러한 후회스러운 일들을 최소한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나만의 룰 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해 낼수 있을까?' '나의 전문분야가 아닌데' '내 주제에 이런걸 해낼리가 없잖아.' 라며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찾고 자기합리화 하는 내 자신과 멀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나의 게으름을, 나의 가능성을, 나의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실천을 해왔고 나의 자신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아왔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를 이끌어 주었다. 물론 부정적인 마음가짐이 일어났을 때만 리버스의 스위치를 켰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들었을때 나의 행동력은 그것을 이뤄내기 위해 엄청나게 빠르게 실천해 나아갔고, 부정적인 마음가짐이 일어나고 게으름이 내 마음속에서 피어오를때면 스위치를 켜서 부정적인 마음이 불타오르지 않도록 하였다. 하루 이틀이 지나가고 나의 삶속에 하나 두개씩 반발심을 제거해 나아가니 점점 내가 하기 싫어하는 목록이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하기싫다' 라는 마음가짐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평소에는 집에오면 바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침실로 달려가던 내 모습들이
샤워를 마치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고  오늘 무엇이 있었는지, 나의 실수와 단점 및 어떻게 하여 보완해야 하는지를 적어내려가고 있었다.

게으름,나태함 -> 실천력, 행동력 으로 바뀌었고 나의 머릿 속에는 '하고 싶지않다.' -> '하고 싶다.' 라는 공식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즉 '리버스 프로젝트' 가 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것은 점차 나아가 나의 대인관계와 회사에서 일 할때에도 영향을 주었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도 맡아서 하였고 그로인해 나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견해를 쌓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긍정적인 시선들로 나를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솔선수범을 하여 타인에게 모범을 보인다는 말로도 표현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을 아니꼽게 생각하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할 것이 많은데 남들이 나에게 번거롭고 귀찮고 하기싫은 일을 떠넘기는 걸 어떻게 좋은 마음가짐으로 합니까? 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대인관계와 회사에서는 (내가 아닌 다른것들에 리버스 프로젝트를 적용시킬때에는) 적절한 선택을 해야한다. 몇 가지의 질문 리스트가 존재한다. 나에게도 이로움이 있고 타인에게도 이익이 될 만한 일인가? 나의 조그마한 게으름을 이겨낸다면 모두가 win -win 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해야한다. 리버스 프로젝트는 Yes man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여야 한다.
주체를 나로써 포커스를 잡고 내 자신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나를 만들기 위함이고 게으름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임을 명심하라.

다섯번째로는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나 홀로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가는 현대사회이다. 
타인과 같이있는 것이 불편하고 혼자있는 것이 더 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다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혼자있을 때 편한것은 사실이다. 무엇 하나 신경쓰지 않고 오롯이 내 자신만 생각하면 되니 말이다.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고 만날 시간약속을 잡고 준비하고 나가기 까지 모든 과정들이 귀찮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항상 우리의 곁에 존재하고
그것들을 자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찾을때에는 이미 늦은 결과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지금은 외롭지 않고, 내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 한다면 지금 현재만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가까운 사람, 즉 나의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부터 시작한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오늘 즐거운 일이 무엇이 있었는지, 힘든 일은 무엇이 있었는지 등등
따듯한 한마디를 먼저 건네고 관심을 둔다면 조금 더 나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고 안부를 묻는 행동 하나 하나가 가정적인 남편이 되기 위한 기초적인 밑거름이다.
타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존중하는 태도를 취하여야만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여섯번째로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라.
수 많은 실패사례가 있을 수 있다. 가정적인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실패 사례들 중 이것을 예시로 들고싶다.
많은 이성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연애하라.
한 사람을 만나서 경험하고 결혼하는 사례들 또한 많다. 하지만 많은 이성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가치관을 공유하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욱 더 마음의 깊이가 깊어지고 상처 또한 많이 받게 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말하는 젊었을때 청춘 연애사업도 일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이러한 부분일 것이다. 다양한 이성과 연애를 하면서 나의 연애관, 가치관이 확립이 될 것이고, 수 많은 다툼과 문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상처도 받을 것이고 다양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경험할 것이다. 짧은 연애만 한다면 설레는 감정에 치우친 연애를 선호하는내 자신을 알게 될 것이고, 장기적인 연애를 하게된다면 설렘 뿐이 사랑이 아니라 익숙함 또한 사랑이라는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수 많은 연애를 통해 헤어짐에 대한 아픔을 실패라고 생각하고 그 아픔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연애를 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픔을 겪은만큼 이성을 바라보는 눈 높이가 높아질 것이고, 나 또한 아픈만큼 성숙해 질 것이다. 어떠한 사람이 내 사람인지, 어떠한 행동과 가치관, 습관들이 그 사람과 내가 맞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수 많은 실패사례들 중 
저자는 실패를, 이별을 두려워하여 머뭇거리지 말고 이성을 만나고 연애하라.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일곱번째로는 자신을 사랑하라.
가끔 주변을 둘러보면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타인에게서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에게서 사랑을 갈구하고 집착하고 나에게만 집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집착과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은 원초적으로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욕심이고, 상대방의 사랑으로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달라고 하는 부정적인 마음가짐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은 채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행동과 똑같은 행동이다.
연애를 하고 있지만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감정이 일어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이다.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 타인의 사랑 또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함 또한 더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편이 없다고 느낄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내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누가 내편이 되어주겠는가?  당신의 부모님은 항상 너의 편이 되어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공허한 그 마음은 채워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을 잘 아는 것은 당신이기에 당신의 사랑을 먼저 자신에게 주기 시작한다면 공허한 마음과 외로운 감정은 조금씩 채워질 것이고 상대방 또한 당신에게서 매력을 느끼고 깊은 사랑을 줄 것이다.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인정하고 인색하게 자신을 몰아 붙이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나를 사랑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 위에 있는 말들은 어떻게 보면 살아가면서 당연한 말이기도 하고 뻔하디 뻔한 이야기 일 수 있다.
당신은 가정적인 남편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이런 뻔한 말을 하는 것이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내 자신을 먼저 알아가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정적인 남편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그리고 구구절절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이유는 뻔하지만 지켜지는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습관들이지만 가장 어려울 수 있고 지키기 힘든 습관들이다.
당신은 한 가정의 일원으로써 한 가족의 가장으로써 당신의 모든 습관의 DNA는 아이에게 유전이 되니
당신의 모든 습관과 기술들을 Best로 맞춰 놓을 필요성이 있다. 나의 아이는 나의 분신이다. 라는 말처럼,
부모의 성격, 말투, 습관들을 빼다 박았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부모의 식습관, 말하는 말투, 타인을 대하는 태도, 공부하는 습관, 음주와 흡연, 꾸준한 운동 및 자기계발 등
가정적인 남편이 되기 위한, 가정적인 부모가 되기 위한 밑 걸음 일 뿐이다. 
지금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이 지금 현재로써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를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태도로 키워야하는 것인가? 와 같은 후천적인 환경에서 오는 영향들은 뒤에나오는 장에서 설명할 것이다.

당신이 지금 준비해야 하는것은 가정적인 남편에 대한 모습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가에 집중하면 된다. 우리의 목표지점은 가정적인 남편이다.
하지만 가정적인 남편이 되기 이전에 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어떤것들을 고쳐나가야 하는지
장점은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알아갈 필요가 있다. 당신을 알아야 상대방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마음의 여유를 갖추고 서로가 조화롭게 맞춰가는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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