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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랑수업

9. 경청

by 눈가리고아웅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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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 박사의 경청의 5단계

무시하기, 듣는 척하기, 선택적 듣기, 귀기울여 듣기, 공감적 경청 

이것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하고 원하는 것은 공감적 경청이다.

공감적인 경청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있어서 인정하고 배려하는 자세,

상대의 경험과 느낌을 공감하면서 적절한 바디랭귀지와 적절한 목소리 톤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이란 무엇인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라포르를 형성할 수 있고.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 할 수 있는 유익한 대화를 위한 하나의 기술이다. 여러 사람들이 경청이 잘 안되는 이유는 대화 도중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참지 못하고 도중에 끊고 자신의 말을 이어서 하는 경우, 상대방의 이야기를 내 경험에 비추어서 생각하고 공감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인 경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개선 방법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경우, 나의 육체적인 컨디션 혹은 정신적인 컨디션이 피로한 경우, 상대방과의 이야기를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상념에 빠져 있는 경우.

이 처럼 태도가 호전적이지 않은 듣기의 자세가 되면 대화에 대한 경청의 준비 자세가 되어지지 않은 상태에 이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경청을 하기에 좋은 자세가 될까?

일단,

대화에 이르기에 앞서 경청을 위해서는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마음속의 편견과 생각을 비워내는 것이 첫 번째로 이루워져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 혹은 생각들을 고민 없이 내뱉는 행동과 해주고 싶은 말들을 잠시 마음 속 한 켠으로 내려 놓도록 하자.

두 번째로는 상대방의 선입견을 갖지 말고 완전한 인격체로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그랬었잖아.' 와 같은 비판적인 태도 혹은 편견을 갖고 대화에 임하는 태도는 굉장히 부적절한 태도이다.

세 번째로는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집중하며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로는 상대방이 대화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감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랭귀지, 제스쳐, 목소리 톤 등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맞춰주는 대화를 하는 것과 경청과는 다르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나' 자신이 존재하여야 하며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적절한 공감을 하며 나의 주관적인 생각 혹은 의견은 상대방이 물어볼 때

그때 말해주어도 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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