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관살이란? (귀신이 드나드는 문인가?)

 

사주나 신점을 보러가면 흔히 듣는 말중 하나가 바로 "귀문관살이 있네"라는 말일 것이다. 
그만큼 흔하게 쓰이는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설명하려면 쉽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귀문관살이란 무엇일까?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귀문관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귀문관살(鬼門關殺)은 글자 그대로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뜻이다. 보통 살(殺)자가 붙은 흉살들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귀문관살은 예외다.
 긍정적인 면이 더 많기 때문이다. 영적인 감각이 뛰어다거나 혹은 발달된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일종의 도화살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물론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듯 단점도 있긴 하다. 
우선 성격이 예민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리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심할 경우 정신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예술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운이기 때문이다. 
영감이 풍부해지고 창의력이 샘솟는다고 한다. 또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문학가나 예술가에겐 최고의 재능이자 무기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연예인이나 작가, 화가, 음악가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살이라고 할 수 있다.

1.다른 사람들보다는 예감이 잘 맞거나, 창의력, 직관력, 집중력이 뛰어나다.

2.특징으로는 예민하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날카로운 면모가 있으며 눈치가 빠르고 , 직관력이 있고 창의성이 높다.

3.특징을 살려서 창의적인 시나리오, 작사, 작곡 등으로 표현을 할수 있으며 철학자, 인문학자, 역사학자, 심리학자, 예술가 혹은 디자이너로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다중인격(이중인격 및 이중성격) 우울, 조울, 공황장애, 환청, 의처증, 의부증, 알코올중독증,자살 등의 충동을 느낄수 있다.

한 사람의 사주속에 귀문관살이 없을수도 귀문관살이 1~4개 정도 있을 수 있다.

귀문관살이 많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이 약하거나, 귀신에게 시달린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1개라도 있다면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눈치가 빠르고 예민하며, 직관력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미스테리와 같은 것들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저도 귀문관살이 있지만 부정적인 요소들은 마음을 잘 다스리며 긍정적인 요소를 끌어내려 노력하며 지냅니다.
마음을 제대로 추스리고 귀문관살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