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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랑수업

4. 내 자신 알아가기

by 눈가리고아웅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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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누구인지 , 내가 갖고 있는 성격이 무엇인지,

외향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무엇인지 내향적으로는 어떠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빼놓지 말고 적어보아라 내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르겠다면 (MBTI) 적성검사 및 점집에 가서 사주를 보아도 된다.

내가 생각하고 어떠한 상황에 놓여졌을 떄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제일 처음에 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개선점을 개선하는지, 아니면 미루는 습관으로 인하여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하지 않는지

자신의 장점, 단점,

외면적인 모습, 내면적인 성격을 나열하여라.

 

A. 자신의 장점과 단점, 외면적인 모습, 내면적인 성격을 나열하고 난 뒤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작성하여라.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가?, 나는 무엇을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삶의 신념>

 

나는 왜 이런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삶을 되돌아보며 자아성찰 및 단점 찾기>

 

나는 어떠한 남자가 되고 싶은가?<너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 또한 너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B. 상상하라 ! 그리고 자그마한 행동부터 시작하라.

 

'A'에서 말한 것들을 전부 작성하였나? 그렇다면 너의 모습이 A4 용지에 간략하게 적혀 있을 것이다.

물론 네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들 까지 이렇게 적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저 상상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작은 행동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예를 들어보자. 나는 항상 살아오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나 많이 하면서 살아왔다.

나의 가정환경은 불안정 하고, 부모님께서는 돈을 벌어오시느라 항상 바쁘셔서 나에게는 따듯한 사랑과 애정이 항상 메말라 있었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해 하며 살아야하지?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왜 사랑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거지? 왜 다른사람들은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불안하고 항상 불행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지? 라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나의 마음속에 침식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리컵을 떨어뜨려 깨뜨렸다면, 오늘 하루는 재수가 없겠구나 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록

그 하루동안 좋지 않은 일만 일어났었던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성격을 이루고 갖추어가는 청소년기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마음을 덮었던 시기였다.

모든일을 하더라도 좋지않았고, 흥미도 없었을 뿐더러, 사소한 것에 짜증이나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다.

주변에서는 모두가 다 겪는 사춘기라고 예민한 시기라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자신은 안다.

내 자신이 항상 부정적인 생각들로 마음속에 깊이 물들었기 때문에 좋은일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을 좋은일이 다가와도

대수롭지 않게, 고마워 하지않고, 부정적인 것들에만 더욱더 초점을 맞추며 삶을 살아가는 시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모임에서 이런 말씀이 오가는 게 들려왔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늙어가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그 말을 듣고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보았다.

참으로 거울속 비친 나의 모습은 처참하였다. 너무나 날카롭고 무섭게 생긴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항상 거울로 바라보던 나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게 정말 부정적인 생각들로 둘러쌓여 살아온 나의 얼굴인것 인가?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한 시기도 딱 그 시기였을 것이다.

막상 긍정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행동하기가 너무나 어려웠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 상태였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 게으른 생각들로 둘러쌓였던 나와 하루에도 내적 갈등을 하며 수십번 아니 수백번을 내면과 싸웠다.

작은 것 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무 것도 아닌 일도 고마워 하며 조금씩 내 삶속에 '긍정적인 나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나이들어서 너무나 무섭고 고집불통인 나의 얼굴을 마주하기 싫었던 마음이 컸다.)

결국엔 행동하기 싫어하던,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나를 내 안에서 조금씩 몰아내기 시작했고,

내 자신이 원하던 긍정적인 모습으로 내면을 채워가기 시작하였다.

 

C.리버스 프로젝트를 하여라.

나이가 어리고 성격이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기가 더욱 쉽다고 말들을 한다.

살아온 시간에 비례하여 나의 단점과 성격을 바꾸기란 너무나 어렵다고 말씀을 한다.

하지만 나는 불가능 하지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불가능을 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내면과 엄청난 싸움을 해내야 한다.)

내가 너무나 부정적인 나와 싸울때, 3일 실천하고 내 부정적인 자신에게 굴복했을때 나는 결심하였다.

나만의 룰을 만들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그 속에 나를 참여시키기로

그 룰은 단 하나였다.

내가 하기싫다고 생각하는 것에 반대로 행동하는 것. 단 결과물이 긍정적인 방향이라면 무조건 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도

행동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였다.

설겆이가 쌓여있지만 조금 있다가 할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생각이 든 그 순간 몸은 설겆이를 하러 가는 것이다.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이 모든 부정적인 순간에 그 스위치를 켜 버리면 나의 행동은 뇌가 조종하는 것이 아닌

그 룰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 혼자만의 프로젝트 였고. 누군가와의 약속을 한 것이 아니라 나와의 약속이었기에 하지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컸기에 나는 이 프로젝트를 실천하였다.

공부를 해야하지만 조금있다가, 독서를 해야하지만 조금있다가,

원고작성을 해야하지만 조금있다가, 집안일을 해야하지만 조금있다가,

모든 핑계는 나에게 통용되지 않았다.

그 조금있다가 라는 생각이 들고 계획이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생각났을 때 바로 하는 행동력.

이 프로젝트는 나의 행동력을 키워주는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부정적인 생각과 성격들을 바꿀 수 있었고,

사람들이 갖추기 가장 어렵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금도 여전히 갖추고 있다.

나도 사람인지라 부정적인 생각이 들떄가 있다.

왜 나에게만 이렇게 힘들고, 나는 왜 성공을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남들과 조금은 다르게 미래지향적이며,

도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삶은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과정을 살아가는 게 아닌가. 그 안에서 행복하고 슬퍼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하였다고 좌절하여 무릎꿇고 낙담하지 말아라.

것 또한 과정이고 너는 다시 그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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